1. 티메프(티몬, 위메프) 사태 핵심 요약 정리
1. 지마켓 창업자 구영배 회장이 지마켓 매각 후 동종업계 겸업금지 10년 조항을 피해 싱가포르에서 큐텐(Qoo10) 창업.
2. 쇼핑몰은 돈이 안된다는 걸 자각하고 물류자회사 큐익스프레스(QXPRESS)의 나스닥 상장을 준비.
3. 상장을 위한 몸집 불리기로 국내 자본잠식으로 헐값에 나와있는 쇼핑몰들 인수(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AK몰 등)
4. 인수한 쇼핑몰들에서 나오는 택배 물류를 큐익스프레스로 몰아줘 매출을 늘려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 만을 목표로 사실상 경영에는 소홀히함.
5. 골드만삭스가 맡아서 올해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계속 실패.
6. 그 사이 헐값에 매수한 자본잠식 쇼핑몰들의 재무상태가 더 악화됨.
7. 24년 2월 큐텐에서 위시를 인수하기 위해 위메프와 티몬 쪽의 정산금을 무리하게 끌어다 씀.(결정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큼)
8. 위메프, 티몬이 6월부터 현금 부족으로 입점 업체들 대금 지급 지연 발생.
9. 그러자 티몬에서 한달 뒤 발송하는 선결제 상품권을 8~10% 할인판매해서 고객 돈을 땡겨서 대금 지급 처리.
10. 하지만 그것조차 한계에 달해서 대그 정산 못받은 업체들이 물건 배송 안하거나 여행상품 취소시킴.
11. 상품권 업체에서 상황 파악 후, 티몬 판매 중단하자 티몬, 위메프 현금 흐름이 막혀버림.
12. 은행권에서도 입저 셀러들 대상으로 한 선정산대출을 중단시켰으며 카드사 역시 거래 중단시키며 현재 카드결제 및 (카드)결제 취소 안됨.
13. 지난주 구영배 회장이 입국해서 상품권 사장들 만나 본인 믿고 상품권 풀어달라고 사정했으나 거절당함.
14. 상품권 판매 중단으로 티몬, 위메프 현금 흐름 막히면 셀러들과 쿠폰업체 미정산금만 수천억원으로 연쇄 부도 위기.
15. 티몬과 위메프 모두 순차적으로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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